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 두기 '전자책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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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 두기 '전자책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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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청소년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공공기관 서비스들이 제한되고 있다. 도서관도 마찬가지다. 책 소독을 강화하고,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에 탄 채로 책을 대여하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 중인 곳도 있고, 단계적으로 개방 되어 도서관 내에서의 열람은 되지 않고 대출 및 반납으로만 운영되는 곳도 있다.

이에 도평초등학교(교장 송연옥)는 세계화·지식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세대인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독서습관을 정착시키고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어디에서나 빌려볼 수 있도록 '전자책도서관'을 구축했다. 

전자책도서관은 일반 도서관에서 종이책을 대출하는 것과 비슷하며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PC, 모바일 등의 전자 기기를 통해 도서관의 도서나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을 말한다. 

전자도서관은 24시간 개방되어 운영된다. 기존의 도서관과 같은 공간의 개념은 없고 개관 시간도 폐관시간도 없다.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없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고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고 하교 후, 휴일, 방학 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 반납이 되는 시스템으로 연체로 인한 대출정지일이 없어 정말 편리하다. 3가지 목소리(남성,여성,아동)로 책을 읽어주는 듣는 책 기능도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책의 삽화도 보며 직접 읽는 것이 조금 더 나았다.

책을 넘겨보며 고를 수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필요한 시간에 쉽게 접속해서 편하게 책을 읽고, 모르는 단어가 있을 때 검색 기능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히 좋았다.  코로나 19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요즘, 많은 것이 불편하고 아쉽지만 오히려 지금을 책과 함께 보낸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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