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원 소스 멀티 유즈'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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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올해 사업계획 발표…출판유통 통합시스템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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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 콘텐츠 '원소스 멀티유즈(OSMU)' 확장 사업을 지원하는 등 출판산업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또 전자책과 오디오북 활성화를 포함한 출판 시장 확대 사업과 생활밀착형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수영 출판진흥원장은 29일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OSMU 확장은 출판에 기반을 둔 콘텐츠를 활용해 애니메이션·웹툰·영화·드라마·게임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사업이다. 






출판진흥원은 출판콘텐츠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콘텐츠공급(CP)사, 출판사 등을 상대로 OSMU 확장 지원 대상을 공모해 선정된 5개 업체에 3천만원씩 지원한다. 출판진흥원은 앞으로 OSMU 확장 지원 규모를 늘리고 이를 추진하는 출판업체와 투자업체를 연결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작한 출판유통 통합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는 출판사·유통사·서점 등 이용자별 맞춤 서비스 제공과 통계 정보 개발에 착수해 하반기에 시스템을 시범 운용한다.

'출판 한류' 확산을 위해 미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코디네이터'를 모집해 현지 출판계 동향에 대한 정보 수집, 바이어 발굴, 국내 출판 콘텐츠의 홍보 및 현지 진출 지원 등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콘텐츠진흥원은 장기적으로 주요 거점 국가에 사무소를 두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자책 20종 안팎, 오디오북 320종을 선정해 건당 제작비 400만~1천만 원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대상작 상금을 7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늘리며 전자출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전자책 체험공간 조성,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 개최 등 전자책과 오디오북 산업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호로 선정된 강릉에 이어 '책문화센터'를 구축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또 초·중등 학생 도서 구매를 지원하는 도서교환권(북토큰) 지급 규모를 지난해보다 4천장 늘릴 방침이다.

선정된 양서를 사들여 각급 학교와 작은도서관 등에 보급하는 '세종도서' 사업은 운영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저자와 만남, 선정 작품 브로슈어 제작, 전용 열람코너 운영 등 대상 도서들을 위한 후속 지원책을 마련한다. 


출판진흥원은 30일 오후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실에서 출판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2020년 사업 설명회'를 열어 올해 중점 사업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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